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17-18 시즌 (문단 편집) ==== 2017.11.05 12라운드 vs [[토리노 FC]] 홈 1 - 1 (무) ==== ||<-4> '''{{{#fff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gaSerieAlogoTIM.png|width=50]] [br] 세리에A 12라운드(2017.11.05)}}}''' || ||<-5> '''{{{#ffffff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이탈리아 밀라노, 홈)}}}''' || ||<-2>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엠블럼(2014~2021).svg|width=100]] ||<-2> [[파일:토리노 FC 엠블럼.svg|width=80]] || ||<-2> '''{{{#fff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 '''{{{#7c1d21 토리노 FC}}}''' || ||<-2> {{{+5 '''1'''}}} ||<-2> {{{+5 '''1'''}}} ||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 79' '''[[에데르 마르틴스|에데르]]''' || '''[[마우로 이카르디|이카르디]]''' || 59' '''[[이아고 팔케|팔케]]''' || '''[[로렌조 데 실베스트리|데 실베스트리]]''' || ||<-4> [[https://www.inter.it/en/match_center/4287/inter-torino|매치리포트]], [[https://youtu.be/7ONBIvN06ag|하이라이트]] || [[파일:구세주.jpg|width=600]] >'''[[루치아노 스팔레티]] : 토리노는 굉장했고, 우리는 토리노와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안드레아 벨로티]]가 딱 인테르전 직전 경기에 복귀해서 폼을 끌어올린 상황이라 벨로티 주의보가 내려졌다. --왜 하필 지금-- 비록 스팔레티가 저렇게 말은 했지만, 인테르가 크게 말렸다거나 한 경기는 아니었다. 이 날 경기는 팀의 주포 [[마우로 이카르디]]가 안되는 날의 전형을 보여주었고, 설상가상으로 팀의 보조 득점원인 [[이반 페리시치]]까지 폼 저하 현상을 보여서 공격 전체가 죽어버린 아주 불운한 날이었다. 짤방에도 있지만, 이 막장 상황에서 해결해 준 구원자는 다름아닌 투입 직후 저조한 폼을 보여주던 [[에데르 마르틴스]]. 그만큼 공격진이 안되는 날이었다. 다니엘레 바셀리 - 토마스 링컨 - 조엘 오비가 버티는 토리노 중원과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마티아스 베시노]] 그리고 [[보르하 발레로]]가 분전하는 인테르의 중원이 충돌하는 가운데, 경기 시작 초반은 인테르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인테르는 활발한 공격을 보였고, 이제는 부진에서 벗어나 완전히 폼을 되찾은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위협적인 크로스가 여러번 올라왔으나 이카르디가 번번히 놓치면서 좋지 않은 흐름으로 흘러갔다. 한편, 이카르디는 초반 토리노의 [[니콜라 은쿨루]]와 니콜라스 부르디소의 마킹에 시달렸고, 초반 몇번의 찬스를 날리자 본인의 슛 감각이 좋지 못하다고 판단한건지 스스로 후방으로 내려와서 중거리슛과 어시스트에 주력했는데 하필 페리시치마저 폼이 좋지 않아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면서 일이 더더욱 꼬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 날은 또 토리노의 [[살바토레 시리구]] 골키퍼가 완전 되는날이었다. [[밀란 슈크리냐르]]의 누가봐도 들어가는 헤더를 한 손으로 쳐내는 등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고, 인테르의 [[사미르 한다노비치]]도 누가봐도 들어가는 벨로티의 헤더를 한손으로 쳐내는 묘기를 보여주면서 양팀 다 전반전에 골을 뽑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후반에도 시리구는 베시노의 헤더도 쳐내는 등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인테르의 공세를 버텨가던 토리노는 58분 [[이아고 팔케]]가 4명의 선수에 포위된 상태에서 엄청난 슛팅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나갔다. 전형적으로 밀어붙일 때 넣지 못해 철퇴맞는 그림이었고, 인테르에 시즌 첫패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순간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오늘 폼이 좋지 않은 갈리아르디니[* 정확하게는 나가토모가 나간 공간을 전혀 메워주질 못했다.]를 빼고 에데르를 넣고, 나가토모를 빼고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를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에데르는 그다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이카르디와 칸드레바가 분투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78분, 칸드레바가 반대편으로 넘긴 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다시 짧은 크로스로 이카르디에게 넘겨주고, 이카르디는 원터치로 에데르에 짧게 연결해주었다. 그리고 그것을 에데르가 마무리 하면서 1-1이 되었다. 이후 베시노와 부르디소가 한번씩 골대를 때리면서 주고 받고 경기는 그대로 1-1 종료. 보기 드물게 이카르디가 지독하게 안되는 날이었다. 또한 발레로가 지난 4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트레콸로 기용되었으나 이번에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으며, 팔케를 마크하다 놓치면서 선제 원더골을 내준 미란다의 실책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 대신 이번 경기에도 활약이 빛난 슈크리냐르와 베시노, 칸드레바의 분전은 정말 돋보였다. 토리노는 다른 선수들도 괜찮았지만 그냥 시리구 골키퍼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었는데, 이 경기에서 보여준 시리구의 위엄은 [[SSC 나폴리]]전에서 한다노비치가 보여줬던 위엄에 필적할 정도로 인테르 공격수들의 공격을 번번히 좌절시켰으며, 은쿨루와 부르디소를 포함한 토리노의 4백의 힘도 돋보였다. 지난 인테르 - 나폴리 전이 완전히 뒤집혀서 인테르가 이번엔 당한 느낌. [[파일:이정도와줬는데잘해라좀.png]] 이번 경기에선 인테르 팬들이 낮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71,581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팀의 주장인 이카르디는 많은 홈 관중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지 무척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무승부를 기록한 인테르는 9승 3무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SS 라치오]]가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었는데 상대팀이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라고 평가받는 [[우디네세 칼초]]라서 실질적으론 4위라는 것이 중평. --승점 30점 무패팀이 리그 3위라는 것도 웃긴데 실질적으로 리그 4위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